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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바다 발언 진화 사력… 바이든, 여론전
03/19/24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하이오주 연설에서의 '피바다' 발언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요 언론 들이 해당 연설을 대대적으로 보도한데 대해 '피바다 말장난'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6일 오하이오 연설에서 멕시코 공장에서 조립되는 중국 차를 거론하고, 자신이 당선되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자신이 당선되지 않는다면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이 발언은 주요 언론에 의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논란이 됐고, 민주당 진영은 즉각 해당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앵커가 여러 언론들이 이 ‘'피바다'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며 지적하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이 쪼그라드는 자동차 제조 산업에 관한 발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가짜 뉴스들이 '피바다'라는 단어를 크게 다뤘다"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 발언을 적극 활용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바다 발언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해당 발언과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는 극단주의자들의 이미지를 연결짓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두 번째 탄핵소추 사유가 된 1월6일 의회 난입 사태도 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영상과 함께 "트럼프는 우리에게 자신이 누군지 거듭해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