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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담스 뉴욕시장 31년 전 성폭행 혐의 피소

03/19/24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 대한 성폭행 혐의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원고는 31년 전, 당시 경찰관이었던 아담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5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욕 주에서는 지난 2022년에 제정된 뉴욕성인생존법에 따라 수십 년 전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도 1년에 한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원고는 이 법안의 마감이 임박한 지난해 11월 상세한 내용 없이 “아담스 시장이 성행위를 대가로 요구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원고는 경찰관이던 애덤스가 차안에 실탄이 장전된 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생각해 겁을 먹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후 최근 상세한 내용이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뉴욕경찰국에서 아담스 부서의 행정 보조원으로 일하던 원고는 자신이 승진에서 누락된 뒤 아담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그러자 그가 자신을 공터로 데려가 구강성교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를 거부했지만 그가 자신의 성기를 억지로 만지도록 한 뒤 사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는 당시 자신이 어린 자녀가 있는 이혼녀로서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 두려워 그의 성폭행을 문제 삼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와 관련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 모임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고, 만난 기억조차 없다며,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담스 시장을 고소한 원고는 2008년 아메리칸 항공사를 상대로 다른 직원이 자신을 휠체어에서 떨어지도록 해 부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009년에는 마이애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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