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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 중국이 최대적국… 비호감 1등은 북한"
03/19/24
미국인들은 중국을 가장 큰 적국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북한을 가장 비호감 국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8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가장 큰 적이 어느 나라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가 중국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4년 동안 같은 질문에서 1위를 차지해왔고, 대중의 인식에서도 전략 경쟁국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은 이미 수년 전부터 국제사회에서 중국과 패권다툼으로 불릴 수준의 전방위 주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에 이어 미국인들은 또 러시아와 이란, 북한을 적국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를 가장 큰 적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각각 9%포인트, 6%포인트 줄었지만 이란은 7%포인트 늘었습니다.
또한, 5%의 응답자는 미국 자신을 가장 큰 적으로 꼽아, 내부 문제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습니다.
국가별로 전반적인 의견을 묻는 항목에서는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제치고 87%로 비호감 1위 국가에 올랐습니다.
반면 캐나다와 일본은 83%의 응답률로 가장 호감도가 높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72%의 응답자가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내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