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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애틀랜타 총격' 3주기 애도
03/18/24
백악관이 2021년 발생한 애틀랜타 총격 사건 3주년을 맞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시 8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중 4명은 한인이었고, 증오범죄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백악관 아시아계 미국인 대통령 자문위 공동 위원장인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장관은 16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3년 전 8명의 아름다운 목숨이 무분별한 총기 폭력으로 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3월16일 발생한 조지아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21세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이 스파 두 군데를 돌며 총 8명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 사망자 중 4명이 한인이었고, 살해범인 로버트 애런 롱은 성 중독을 주장했지만 증오범죄로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타이 대표와 베세라 장관은 성명에서 해당 사건은 반아시아 감정이 심화되던 시기에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고 언급하고, 애틀랜타와 나라 전역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다고 개탄했습니다.
두 공동 위원장은 또 애틀랜타 공동체의 회복력과 꺾이지 않는 정신을 떠올리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모든 미국인의 존엄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미국 내에서 계속되는 증오 범죄와 반아시아 감정에 맞서기 위한 행정부의 결의를 보여주는 동시에, 희생자들을 기리며 전국의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