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사, 고객 운전 데이터 수집
03/18/24
자동차 업계가 운전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보험사들과 공유해서 보험료 산정에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폭스비즈니스는 14일뉴욕타임스(NYT)보고서를 인용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집한 고객들의 운전데이터가 보험사에 공유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들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심지어 해지되는 경우도 있다고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 내 인터넷 연결을 통해 운전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보험사들이 열람할 수 있는 개개인에 대한 소비자 공개보고서 CDR을 제작하는 엑시스 넥시스나 베리스크와 같은 데이터 브로커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CDR에는 운전자가 주행한 장소 정보를 제외하고 주행시간 및 급제동, 급가속, 과속등 운전 행동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있습니다.
자동차보험사는 CDR을 이용해 현재 또는 잠재고객의 위험을 평가할 수 있고 결과를 토대로 보험료를 조정하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일부 운전자들은 보험료 상승이나 해지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업체들과 데이터 브로커들은 고객의 동의 없이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수의 소비자가 개인정보 공개서명시 작은 글씨들을 읽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상원 의원과 연방 거래 위원회(FTC)는 보다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정책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차가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지는 웹사이트(vehicleprivacyreport.com)에서 차량고유번호(VIN)로 확인할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