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또 사고… 비행중 외부패널 떨어져 나가
03/18/24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오리건주에 도착한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항공기가 비행 중 외부 패널이 떨어져나간 것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 중에는 어떤 피해 징후도 보이지않았지만,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우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 433편은 지난 14일 오전 10시20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정오 직전 오리건주 메드포드의 로그 밸리 메드포드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앰버 저드 공항 책임자는 UA 433편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비행 후 점검 중 외부 패널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기는 승객 139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정상적으로 착륙했으며, 비행 중 어떠한 피해 징후도 보이지 않아 비상사태는 선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행 후 점검 중 날개와 몸체가 만나는 부위 근처에서 패널이 떨어져 나간 것이 발견됐고, 이로 인해 공항은 활주로와 비행장의 잔해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운항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실종된 패널은 날개가 몸체가 만나는 항공기 아래쪽 랜딩 기어 바로 옆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약속했고 유나이티드 항공 역시 사건 조사와 필요한 모든 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보잉 항공기와 관련된 일련의 사고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 항공기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맥스 9 여객기에서는 비상문을 위해 남겨진 공간을 막은 패널이 공중에서 날아 비상착륙을 했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의 사고와 함께 항공기의 안전성 및 보잉사의 품질 관리에 대한 질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