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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토네이도 중서부 강타… 콜로라도는 폭설
03/15/24
너비 약 800미터의 초대형 토네이도가 중서부를 강타했습니다.
인디애나, 오하이오, 켄터키주 등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며 3명의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인디애나, 오하이오, 켄터키주 등에 토네이도가 상륙해 인디애나주 윈체스터의 주택단지에서는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사망자가 발생했고, 수많은 건물과 주택이 파괴돼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고, 피해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를 설치했습니다.
정전 피해 또한 심각한 상황으로 오하이오주에서만 3만5000여 가구가 정전됐고,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에서도 각각 1만9000여 가구, 1만여 가구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부상의 정도나 피해 규모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한편, 콜로라도주에서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3일 밤 시작된 폭설은 어제 까지 고지대에 최대 1m 까지 쌓였고, 주 인구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로키산맥 남쪽 프론트 레인지 지역에 가장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 폐쇄와 함께 항공편 취소, 학교 폐쇄 등의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약 800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200편이 지연되는 등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5만3000명 이상의 주민이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