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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요커 평균 기대수명 ‘83세’ 목표

03/12/24



뉴욕에서 시민들의 기대 수명을 83세까지로 늘리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발표됐습니다. 

암과 약물 남용, 자살 등 조기 사망을 막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최근 '헬시 뉴욕시' 조례가 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의 목표는 뉴욕 시민들의 평균 기대 수명을 2030년까지 83세로 늘리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5년마다 인구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조례에는 구체적인 건강 목표가 제시됐습니다. 

우선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5% 감소, 검진이 가능한 암의 발생률 20% 감소, 약물 남용 25% 및 자살률  10% 감소, 살인 30% 감소, 흑인 여성의 임신 합병증 10% 감소, 그리고 연간 코로나19 사망자 수 60% 감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례는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펜타닐 등의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날록손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치료 및 회복 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입니다. 

또 비백인 및 성소수자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식물성 식단 장려, 건강한 식품의 접근성 확대 등의 식이 질병 방지책도 포함됐습니다.

시정부는 이미 지난해 11월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대 수명이 줄어든데다,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에도 약물 남용 문제가 커지며 기대 수명의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담스 시장은 팬데믹으로 손실된 수명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이전 최고치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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