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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퀸즈 한인타운, 저소득 아파트 건설 부족

03/08/24



뉴욕 시정부는 주택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포더블하우징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퀸즈의 한인, 아시안 밀집 지역에서는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가 에릭 아담스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이후 시의회 선거구별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수를 분석한 데 따르면, 플러싱·머레이힐 등을 포함하는 20선거구에는 새롭게 지어진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이 49개에 불과했습니다.

20선거구 인구 수(17만2857명)를 고려하면, 1000명당 한 개의 유닛도 지어지지 않았다는 셈입니다.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턴을 포함하는 23선거구에서도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이 43개에 그쳤습니다.

역시 인구 수(16만9797명)을 고려하면 1000명당 한 개의 유닛도 신규 공급되지 않은 겁니다.

반면, 브루클린과 브롱스 지역 등의 37선거구, 14,15, 17 선거구에서는 어포더블하우징의 신규 공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공급이 급증한 지역 인구는 4분의 3이 흑인, 히스패닉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퀸즈 북동부 지역의 경우 신규 주택 공급이 느린 주요 원인으로 조닝 설정의 부재를 꼽았습니다.

특히 2004년 베이사이드 일대에 대규모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다운조닝'을 설정하면서 그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해 시 주택국은 아담스 행정부가 지역별 격차를 인식하고 있다며, 5개 보로 전역에 고른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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