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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식당·술집 팁 20% 제한 추진
03/06/24
요즘 식당이나 술집의 팁이 갈수록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워싱턴 D.C. 시의회가 팁 상한선을 20%로 제한하는 법률을 채택했습니다.
WP는 이번 워싱턴 DC 시의회가 채택한 팁에 관한 새로운 법이 식당 근로자 임금이 일반 최저 임금에 이를 때까지 매년 팁을 올리도록 규정한 I-82법에 따른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봄 I-82법이 도입된 이래 식당 이용자들은 크게 오른 팁에 불만을 표시해왔고, 식당 역시 이에 따른 수입 감소를 우려해왔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시민들로부터 팁의 기준을 정하라는 압박을 받아온 시의원들이 이번 법안을 해결책으로 내놓은 겁니다.
새로 제정된 법률은 10일 이내에 무리엘 보우저 시장에게 송부되고, 시장이 서명하면 의회에서 재검토한 뒤 발효됩니다.
법률이 효력을 가지게 되면 팁의 상한선은 20%로 제한되고 팁의 분배 비율과 사용처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