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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슈퍼화요일 D-1…사실상 본선 후보 결정

03/04/24



2024년 대선의 흐름을 좌우할 '슈퍼 화요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2024년 대선에서의 리턴매치를 기정사실화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퍼 화요일을 기점으로 본선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임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슈퍼 화요일을 통해 자신의 지지세를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내 경쟁자가 없다고 해도 바이든 대통령의 본선 레이스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령 논란을 비롯해 바이든 대통령을  둘러싼 의구심을 해소할 필요가 있고, 특히 가자 지구 전쟁과 관련해서는 아랍계 유권자들의 민심 이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 기습 직후 맹방인 이스라엘에 지지를 표했는데, 전쟁 장기화와 팔레스타인 사상자 증가로 점차 여론의 부담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민주당 미시간 경선에서는 가자 전쟁 해법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신  '지지후보 없음(Uncommitted)'에 투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 없이 독주하는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당내에서는 헤일리 전 대사가 슈퍼 화요일 이후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는 데 그렇게 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이날이 본선 주자 대관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 화요일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여러 주에서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날인만큼, 이날의 결과는 대의원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각 당의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인 '매직 넘버'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슈퍼 화요일에서의 성과가 중요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까지의 경선을 통해 얻은 당내 대의원 숫자는 206명,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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