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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건강 논란…"심혈관 질환에 큰 영향 없어"

03/04/24



그동안 일각에서는  서머타임(일광시간절약제)의 시행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요. 실제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이요클리닉 벤저민 새터필드 박사팀은 3일 학술지 메이요클리닉 '혁신 품질과 결과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Innovations Quality & Outcomes)에서 미국의 성인 3천600여만명을 대상으로 서머타임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전역의 18세 이상 성인 3천600여만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서머타임과 심혈관계 이상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3천612만여명을 대상으로 통계 모델을 이용해 심장마비·뇌졸중·심인성 쇼크 등 심각한 심혈관계 이상과 서머타임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서머타임 전환 전후 2주간 심혈관계 이상 반응 발생에서 봄철 서머타임 시행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각각 3%와 4% 소폭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가가 서머타임 시행과 크게 관련 있을 확률은 월요일과 금요일의 경우 6% 미만, 다른 요일은 1% 미만으로 낮게 추정됐습니다.

또 가을철 서머타임 시행으로 인해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감소할 확률은 46%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봄철 서머타임 전환이 그 주 월요일과 금요일의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을 소폭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연관성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일 확률은 낮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가을 서머타임 전환도 심혈관계 질환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서머타임의 시행 또는 폐지를 결정할 때 심장 건강에 대한 우려를 고려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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