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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통행료 미납 차량 집중 단속”
03/01/24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맨해튼 혼잡통행료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제도와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TA는 특히 통행료 미납 문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고, 카메라 설치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MTA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혼잡통행료 시행을 위한 관련 제도및 인프란 정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날 MTA는 톨 회피 문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MTA는 주 의회를 통해 벌금 인상 및 가짜 번호판 적발 시 운전자 체포 권한 부여를 포함한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TA는 혼잡통행료제도 시행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각종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통행료 회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 MTA는 단속 카메라 설치 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총 110곳 가운데 현재까지 104곳에 카메라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카메라들의 33% 가량은 기존 가로등과 보행자 통로, 육교 등에 부착됐고 나머지는 카메라 부착을 위한 기둥이 따로 건설됐습니다.
MTA는 혼잡통행료 최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차례의 공청회를 진행한 뒤, 빠르면 이달 말 최종안을 이사회에서 심의할 계획입니다.
목표 시행일은 오는 6월 15일이지만,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비토 포셀라 스태튼보로장 등의 반대 소송 제기로 인해 실제 시행은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