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회, 새 연방하원 선거구 승인
02/29/24
뉴욕주 의회가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를 하루만에 승인했습니다.
과거 문제가 됐던 선거구 지도에 비해 당파적 성향을 띠는 경향이 약해졌다는 평가입니다.
앞서 주의회는 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가 그린 선거구 지도를 거부한 후, 직접 그린 선거구 지도를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이 새 선거구 지도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에게도 지지를 받으며 초당적인 승인을 받았습니다.
과거에 논란이 됐던 선거구 지도에 비해 당파적 성향을 띠는 게리맨더링 문제가 이번 새 지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평가입니다.
주하원에서는 민주당 102명을 포함해 총 115표로, 주상원에서는 민주당 42명을 포함해 총 45표로 이 새로운 지도를 승인했습니다.
새 선거구 지도는 좀 더 민주당에 유리해지긴 했지만, 지나치진 않았습니다.
퀸즈 동부와 나소카운티에 걸쳐 있는 연방하원 3선거구가 동쪽으로 확장됐고, 공화당 성향이 강한 매사페쿠아가 제외됐습니다.
대신 헌팅턴 등 서폭카운티의 온건한 노스쇼어 커뮤니키를 포함하며 민주당 성향이 강화됐습니다.
이로 인해 올가을에 치러질 연방하원 선거에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이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커지는 등 민주당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뉴욕시 일대 선거구들은 거의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뉴욕주의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는 이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서명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서명이 이루어지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이후로 진행된 선거구 재획정 문제가 약 4년 만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