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바이든·트럼프 압승… ‘아랍계 반발·사법 리스크’ 확인
02/28/24
어제 치러진 미시간주 프라이머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내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친이스라엘 일변도 정책'에 대한 아랍계 유권자들의 불만을,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법 리스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각각 아랍계 유권자들의 불만과 사법 리스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어제 치러진 미시간주 프라이머리는 오는 11월 대선 본선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6개주 주요 경합주 가운데 첫 번째로 치러진 경선인만큼 유권자들의 표심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직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인단 117명이 걸린 미시간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81%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지지 후보 없음'이 표수로는 10만표 이상, 비율로는 13.2%를 차지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 전략 단속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줬습니다.
특히, 아랍계 이주민 중심의 반바이든 정서가 표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68.2%의 득표율로 미시간주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하며 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과반 대의원 확보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4차례에 걸쳐 91개 혐의로 형사 기소를 당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질 가능성 등 경선 외적인 요소로 대안 후보가 필요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미시간주 프라이머리 결과는 두 후보 모두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각자 해결해야 할 과제도 명확히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