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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압승…헤일리 "포기 없다"
02/26/24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소송과 잡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후보 지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CNN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치러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의 99%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59.8%의 득표율로, 헤일리 전 대사를 20.3%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승리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주지사를 역임했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조차 패배하며, 향후 경선 완주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적어도 3월 5일 슈퍼 화요일까지 경선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지만, 이번 패배로 그녀의 경선 전략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승리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50명 대의원을 추가하며, 아이오와, 뉴햄프셔, 네바다,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의 승리에 이어 공화당 대의원 확보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이번 결과로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대결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철수 혼란과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상승 등을 문제 삼으며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운동이 미국의 건국 원칙에 심각학 위협이 되고 있다며 비판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