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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벌금 효력 발생… 매일 이자만 11만2천달러

02/26/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산 부풀리기 혐의로 인한 벌금이 23일 기준 , 이자를 포함해 총 4억5400만 달러로 확정되었습니다.

벌금은 매일 11만 2천달러씩 늘어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오늘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뉴욕 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는 지난 16일 트럼프 재판에서 3억5490만 달러(약 4729억 원)의 벌금과 1억 달러에 가까운 지연이자를 선고했습니다. 

판결 뒤 제임스 검사장실은 트럼프측이 30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지만, 항소하려면 법원에 "충분한 자금" 또는 벌금액 상당의 채권을 기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초 제임스 검사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그의 자산을 압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항소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벌금 징수는 유예됩니다.

무죄를 주장해온 트럼프측은 판결 확정을 지연하려 시도해왔습니다.

하지나  엔고론판사는 22일 클리포드 로버트  트럼프 변호사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벌금 집행 시작일 30일 연장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따라서 23일부터 판결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트럼프측에 부과된 벌금의 이자는 매일 11만1984 달러씩 늘어납니다. 1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부과된 이자는 하루 8만7502 달러였습니다.

이자가 늘어나게 된 것은 벌금 액수 3억5500만 달러에 판결 기간 중 부과된 1억 달러 가까운 이자가 원금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외에도 두 아들과 트럼프 재단 재무책임자 앨런 와이셀버그에게 부과된 벌금의 지연 이자 하루 272 달러가 추가돼 매일 늘어나는 이자 총액은 11만4554 달러입니다.

항소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이자는 계속 늘어나지만 트럼프측이 최종 승리해 벌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면 부과된 이자도 모두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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