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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최대 100달러 지폐… 쓰기는 가장 어려워

02/26/24



100달러짜리 지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지폐지만 동시에 가장 쓰기 어려운 지폐로 꼽힙니다. 

위조지폐가 아닌지 의심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100달러짜리 지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면서도 사용이 가장 쓰기 어려운 지폐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0달러 지폐의 유통량은 115%나 증가해,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185억장이 유통되고 있어, 1달러 지폐보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100달러 고액권의 사용은 종종 어려움을 겪습니다.

상점에서 100달러 지폐를 사용할때는 종종 위조지폐가 아닌지 의심을 받을 때가 있고, 계산원들은 지폐를 불빛에 비춰보거나 위조지폐 감별 펜, 심지어는 위조지폐 판별기까지 사용해 진위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100달러 지폐가 실제로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주로 큰 금액의 상품 결제 시에는 카드 결제가 일반적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연준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현금으로 결제할 때 평균 39달러를 지출하는 반면,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95달러를 사용했습니다.

한편 인디애나 대학교의 헬렌 콜비 교수에 따르면, 100달러 지폐 1장을 가졌을 때보다 20달러 지폐 5장을 가졌을 때 물품 구매 의향이 더 높게 나타나는 등, 100달러 지폐는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콜비 교수는 이런 현상이 고액권으로 결제 시 고액권을 깨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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