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D-1…트럼프·헤일리 총력전
02/23/24
공화당의 대선 2차 프라이머리가 내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치러집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NN 등 주요 언론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은 공화당 5차 경선이자 2차 프라이머리인데 특히 공화당 내에서 헤일리 전 대사의 향후 경선 완주 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중요한 승부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내일 실시되는 이번 경선은 공화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등록 유권자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 넓은 유권자층의 민심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강력한 지지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간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완패한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의 친정 격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중도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향후 경선에 도약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이런 헤일리 전 대사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 USA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 전 대사를 이곳에서도63% 대 35%로 가뿐하게 이기고 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일단 결과가 어떻게 되건 적어도 당분간은 경선에서 중도 하차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번 프라이머리의 결과가 중도 하차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일 경우 사퇴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NYT는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가 헤일리 전 대사에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며, 그녀가 여론조사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줄 경우 슈퍼 화요일까지 동력을 이어갈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향후 여정이 매우 험난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