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자 절반 이상 ‘불완전 취업 상태’
02/23/24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전국 대학 진학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최근에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졸업 1년 내 불완전한 취업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발표된 스트라다인스티튜트와 버닝글라스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생 절반 이상이 졸업 후 1년 내에 불완전한 취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2년부터 2021년 사이 졸업한 이들 중 52%는 대학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고, 이 중 45%는 졸업 후 10년이 지나도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종별로는 아시안 졸업생들이 불완전 고용 비율이 가장 낮은 47%를 기록했고, 백인 53%, 히스패닉 57%, 흑인 졸업생들은 60%였습니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와 교육·보건 분야 졸업생들의 불완전 고용률은 37%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일반 경영이나 공공 안전 등의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은 57%로 더 높았습니다.
STEM 전공자 중에서도 컴퓨터과학, 공학, 수학 학사 학위 취득자는 불완전 고용률이 매우 낮은 반면, 생명과학 학위 취득자는 47%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4년제 대학 학위를 요구하는 수준의 직장을 다니기 위해서는 졸업 후 첫 직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사 학위가 필요한 직장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졸업생 79%는 졸업 후 5년이 지나도 같은 수준의 직업을 유지했지만, 불완전 취업 상태로 커리어를 시작한 경우 73%는 졸업 후 10년이 지나도 불완전 고용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대학 학위가 필요한 직장에 취업한 졸업생은 고등학교 졸업장만 소지한 이들에 비해 88%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반면, 불완전 취업자는 단지 25%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