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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자 가족에 1만5000불 선불카드… 업체 선정도 논란

02/22/24



아담스 행정부가 망명신청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선불카드 지급 파일럿 프로그램을 론칭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운영 업체 선정과정에서 5300만 달러 규모 무입찰 계약을 두고 적절성과 투명성을 두고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시주택보존개발국과 뉴저지주 뉴왁의 이동식 전자금융업체 모카파이는 망명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선불카드 지급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해 53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제공되던 망명신청자 식사의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는데, 망명신청자들이 식료품과 육아용품 등을 슈퍼마켓과 잡화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가 모카파이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1회 착수비 12만 5천달러, 연간 관리비 25만 달러 등입니다.

그런데 모카파이가 망명신청자 관련 어떤 경험도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스콧 스트링어 전 뉴욕시 감사원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망명신청자를 위한 어떤 긴급 서비스도 제공한 경험이 없는 업체와 정치적으로 연결됐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이 체결됐다며 비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담스 시장과 창립자의 사적 관계를 의심하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담스 시장은 이 프로그램이 망명신청자들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낮출 혁신적 방안이라고 주장하고, 창립자와는 아무 사적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루스벨트호텔에 도착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추후 최대 6500가구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7세 미만 아동을 포함한 4인 이상의 가구는 연간 1만5200달러를 받게 됩니다.

다만 망명신청자들은 자금을 음식과 유아용품에만 사용하겠다고 선서하는 진술서에 서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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