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되면 ‘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02/22/24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미국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미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가 이주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강제 추방한 정책을 예로 들며, 자신이 다시 대통령이 되면 비슷한 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군 병력을 동원해 이주 노동자들을 대거 강제 추방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망자를 발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런 계획은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과의 소통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밀러 전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반이민 정책의 핵심 인사로 알려져 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백악관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집권 당시 이민자들을 군 기지에 구금하거나 군용기를 통해 추방하는 방안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민 문제는 미 대선의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부상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강조하며 강경한 이민 정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미국인들이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목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국경 예산안이 충분히 강경하지 않다면서 공화당 의원들이 이를 통고시키지 못하게 압막하고, 여러 연설에서 이민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등 백인 유권자들의 반(反)이민 정서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