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AT&T 휴대전화 서비스 중단… 원인 안 밝혀져
02/22/24
미 최대규모 무선통신 업체 AT&T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오늘 오전 중단됐습니다.
미 전역에서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무선통신 서비스 장애를 집계하는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AT&T의 서비스 중단 사고는 오늘 오전 3시 30분 경부터 시작됐으며 미 전역에서 7만3천여건의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휴스턴, 샌안토니오, 오스틴, 시카고, 뉴욕 등의 피해가 컸습니다.
가입자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전화는 물론 텍스트 메시지, 무선 데이터까지 서비스가 불가능해지면서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으며 일부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휴대폰의 상태 표시줄에 SOS 메시지가 표시되기도 해 큰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AT&T는 오늘 오전 가입자 중 일부가 서비스 중단을 겪고 있다며 서비스가 복구될때까지 와이파이 통화 서비스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으로 복구 되었지만 AT&T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서비스 중단 사고가 헤킹 등의 사이버 공격의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