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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70% 1베드룸

02/21/24



뉴욕시에서 중·저소득층을 위한 어포더블 하우징, 즉 저렴한 주택의 수는 지난 회계연도에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족 단위로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가 뉴욕시 주택 데이터를 분석 보도한 결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취임 이후 건설되거나 자금이 지원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 약 2만 4000개 가운데 약 70%가 스튜디오나 1베드룸 아파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포더블 하우징을 신청하는 2-3인 이상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2베드룸 아파트의 비율은 현저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에 따르면, 어포더블하우징을 신청한 88만9000가구 가운데 약 17만8000가구는 3인 이상 가족이었습니다. 

특히 퀸즈 리치몬드힐과 오존파크 같은 지역에서는 가구당 평균 인원 수가 4명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남부 퀸즈에 건설되는 어포더블하우징 유닛 중 90% 이상은 스튜디오와 1베드 아파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인 뉴욕시의회 19선거구와 20선거구의 스튜디오·1베드룸 유닛 비율은 각각 25%와 47%로 낮은 편이었지만, 퀸즈 오클랜드가든과 베이사이드힐스, 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하는 23선거구에서는 65%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19·20·23선거구의 가구당 평균 인원 수는 약 3명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아담스 시장은 중·저소득층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포더블하우징 유닛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결국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입주할 수 있는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의 부족은 중·저소득층 가족들에게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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