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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항공사, 수화물 요금 올리고 마일리지 혜택 축소

02/21/24



아메리칸에어라인(AA)이 국내선 승객에게 부과하는 수하물 위탁 요금을 4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과 젯블루 등 다른 항공사도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렸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따르면 이번 수하물 위탁 요금 인상 조치는 미국 내 국내선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행 항공편 이코노미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앞으로 이들 승객은 수하물을 맡길 때 기존보다 10달러 오른 40달러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요금 인상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국제선의 경우 캐나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단거리 노선의 수하물 요금도 이전보다 5달러 인상된 35달러로 조정됐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또 올해 5월부터 파트너 여행사가 아닌 대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하지 않고, 직접 항공사에서 예약할 때에만 마일리지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항공유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때문입니다. 

수하물이 많을수록 연료비가 많이 드는데다 수하물 처리 시설을 위한 부동산과 기계류 등의 전반적인 비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알래스카항공과 제트블루 등 다른 항공사들도 수하물 요금을 인상하고, 일부 혜택을 줄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올해 초 수화물 요금을 35달러로 5달러 인상했고, 수하물 요금을 받지 않던 제트블루는 이달부터 45달러의 수화물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업계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항공사들은 항공권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하물 요금을 청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선 탑승객의 절반 이상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더 집중하겠다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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