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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 최대수입국
02/20/24
한국이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세계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로 집계되었습니다.
미 농업부(USDA)와 미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3만3천81톤에 달했습니다.
중국 및 홍콩의 20만 천500톤, 일본의 19만 8천 528톤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다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2년의 수입량 28만 4521톤에 비해서는 18% 감소했습니다.
수입 금액 면에서도 한국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0억4천700만 달러어치의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해, 중국 및 홍콩과 일본을 앞섰습니다. 비록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3년 연속 2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소고기와 혀나 간, 콩팥, 신장 등 소 부산물을 합친 전체 수입량에서도 한국은 24만8천562톤으로 일본과 중국 및 홍콩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고기와 소 부산물을 합칠 경우 지난해 한국의 전체 미국산 소고기 관련 수입량은 24만8천562t으로 일본(24만3천19t), 중국 및 홍콩(22만8천697t)보다 많았습니다.
지난 2022년 미국산 소고기와 소 부산물 수입량의 경우 한국은 29만4천326t, 일본은 31만677t으로 일본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한국 수입량은 16%, 일본 수입량은 22% 각각 줄면서, 한국은 전체 미국산 소고기 관련 수입량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