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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테무' 주의보… “신발 신고 14바늘 꿰매"

02/20/24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가 미국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테무에서 구매한 12달러짜리 신발때문에 2200달러의 치료비를 부담하게 된 여성의 사례가 보도돼 논란입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간호사 린 말리 씨는 그녀의 어머니가 테무에서 구입해준  검은색 앵클부츠를 신다가 신발 내부의 날카로운 물체에 발을 찢겨 14바늘을 꿰맬 정도의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말리 씨는 신발을 두세번 신었을 때 발 옆면에 뭔가 찔리는 느낌을 받았지만, 스티커나 택인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부츠를 신고 오른쪽 부츠 내부의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발가락부터 발목까지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14발을 꿰맸습니다.

해당 신발 내부의 구멍이 거칠게 잘려있어 면도날처럼 날카로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말리 씨는 의료비로 2200달러를 지출했고, 발 상처로 인해 서서 일하기 어려워져 결국 직장까지 그만둬야 했습니다.

말리 씨의 어머니는 제품의 환불을 요구하고 해당 제품이 테무 사이트에서 삭제되기를 원했지만, 테무 측은 주문 번호가 없다며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이 전해진 후 테무 측은 관련 스크린 샷 등을 검토한 후 해당 신발을 판매 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테무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은 중요한 문제라며,  만족스러운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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