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업적 평가, 트럼프 ‘꼴찌’
02/19/24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는 조사가 실시됐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 14위에 선정됐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캐롤라이나 대학과 휴스턴대의 정치학 교수가 전국 학자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 14위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0점 환산 점수에서 62.66점을 받았고, 그의 대표 업적으로는 도트럼프 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퇴출한 것이 꼽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92점으로 꼴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본·로팅하우스 교수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 기고에서 "바이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트럼프에게서 대통령직을 가져오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대통령 리더십을 재개한 것"이라며 "올해 대선에서 트럼프로부터 대통령직을 지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업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사 결과, 1위는 93.87점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차지했고, 그 뒤로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조지 워싱턴, 시어도어 루스벨트, 토머스 제퍼슨이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역사학자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일부 대통령의 순위는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화당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로널드 레이건이 5위를 차지한 반면, 민주당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18위에 그쳤습니다.
가장 크게 견해가 갈린 대통령은 조지 W. 부시로 공화당에선 19위, 민주당에선 33위에 올랐습니다.
양극화가 가장 극심했던 대통령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혔고, 양극화가 가장 적었던 대통령으로는 조지 워싱턴이 선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