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행사 총격전, 청소년들 개인 다툼”
02/16/24
캔자스시티에서 있었던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개인 간의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당국이 테러나 자생적 폭력 극단주의와의 연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의 스테이시 그레이브스 국장은 예비조사결과 이번 총격사건이 여러 사람 간에서 발생한 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하고, 테러나 자생적 폭력 극단주의와의 연계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3명 중 2명이 청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건의 사건 발생 시점은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무대 행사가 끝난 직후였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22명이 총에 맞았고, 사망자의 신원은 43세 여성 엘리자베스 갤번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들의 나이는 8세부터 47세까지 다양했는데, 절반 이상이 16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이었습니다.
총격범들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총격에 이른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800명 이상의 인원을 배치했지만, 총기 범죄를 막지 못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오랫동안 총기 폭력에 시달려왔고 지난해에는 18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대부분 총기와 관련된 범죄였습니다.
하지만 그레이브스 국장은 캔자스시티에서 총기 범죄가 일상화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하고, 축하 행사에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도시이지만,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