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소매 절도 근절 위해 전담팀 구성
02/16/24
뉴욕주가 소매 절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경찰 내에 '압수 집행부'를 설치합니다.
소매 절도 조직에 대한 소송을 전담하는 부서입니다. 또 주검찰 내에 소매 절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 14일 소매 절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주 검·경과 함께 테스크포스를 꾸리고 소매 절도 근절을 위한 합동 작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총 45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주경찰 내 ‘압수 집행부’(Smash and Grab Enforcement Unit)를 설치하고, 소매 절도 관련 소송을 제기하는 전담팀으로 주정부 예산 2520만 달러를 편성했습니다.
주 검찰에도 소매 절도 전담팀을 배치하고, 10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절도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판매자에 대한 처벌 강화도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법안(S1644)이 주상원에 상정된 상태입니다.
뉴욕주의 이러한 조치는 최근 뉴욕시 내에서 소매 절도 범죄가 50% 증가한 데 따른 대응입니다. 주정부는 소매 절도가 조직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소매업 종사자가 주 전체 고용의 8%를 차지하는 등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대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모든 뉴요커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관련 정책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소매 절도 예방을 위한 로컬 정부 지원금 및 사업주 소득공제 등의 추가 조치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