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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 틱톡·유튜브 고소
02/15/24
뉴욕시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친 책임을 이유로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의 운영업체들이 청소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송은 소셜미디어의 제한 없는 접근과 사용이 공중보건상 위험을 초래한다는 뉴욕시 보건·정신건강국의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뉴욕시는 이들 소셜미디어 기업이 수익 확대를 목적으로 중독성 있는 플랫폼을 의도적으로 설계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한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소셜미디어의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뉴욕시는 매년 1억 달러 이상을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서비스 운영에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소셜미디어가 아이들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노출시키며 정신건강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대형 기술기업의 행태를 바꾸고 공중보건 위협에 대한 비용을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뉴욕시가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영향력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