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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보고서 후폭풍… 미국인 86% "바이든 너무 고령"
02/12/24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 10명 중 9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C방송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9일-10일 성인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86%는 올해 81세로 현역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공화당 유력 주자인 77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가 수반이 되기엔 고령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6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59%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고령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조차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73%로 높았습니다.
반면, 공화당 지지층 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에 대한 우려가 35%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기밀문서 유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은 불기소 결정을 내리며 조사 보고서에서 '기억력은 나쁘지만 악의는 없는 노인'으로 표현해 정치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회견을 자청하고 자신의 기억력과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방어하며, 여전히 대통령직을 수행할 최적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