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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상원 도전' 앤디 김, 당원 투표 승리

02/12/24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으로서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하는 앤디 김 의원이 지역 당원 투표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는 6월에 실시될 뉴저지 프라이머리 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 10일, 뉴저지 중부 몬머스 카운티에서 열린 민주당 당원대회에서 앤디 김 의원은 265표를 얻어, 주지사의 부인인 태미 머피 후보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몬머스 카운티는 머피 부부가 25년 동안 거주해온 지역인 만큼, 이번 승리는 상당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김 의원은 투표 결과에 대해 "머피 후보가 수십년간 거주한 동네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는 것은 다른 지역에도 강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뉴저지주 상원의원 후보 경쟁에서 32%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번 승리는 그의 선거 캠페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의 지지율인 머피 후보와는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머피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머피 후보는 남편인 머피 주지사의 후광을 이용해 지역 정치인들의 지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된 현역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이날 투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노동운동 지도자인 퍼트리샤 캄포스-메디나 역시 경쟁에 참여하고 있지만, 몬머스 카운티에서의 이번 투표 결과는 김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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