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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맨해튼 혼잡통행료 ‘6월부터 징수’

02/08/24



뉴욕시가 맨해튼 중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 통행료를 부과하는 계획을 이르면 오는 6월 중순부터 시행하겠다는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뉴저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혼잡 통행료 프로그램의 시행 일정을 6월 중순으로 공개했습니다. 

당초 뉴욕시의 계획보다 약 1개월가량 늦춰진 일정입니다. 

앞서 뉴저지 주정부는 지난해 7월, 뉴욕시의 이 계획이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뉴저지주 거주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된다며 폐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는 이 통행료 징수 계획을 통해 맨해튼의 심각한 교통난을 완화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연간 1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해서 노후한 지하철 노선 보수 및 대중교통 시스템 확장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당초 뉴욕시는 이 계획을 2021년부터 추진했지만,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시행이 미뤄졌습니다.

이후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연방도로청(FHA)의 승인을 받아 시행 가능해졌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단 60번 도로 아래로 진입하는 승용차에는 15달러의 통행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뉴욕시는 뉴저지주 등 인근 지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징수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선 뉴저지주와의 소송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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