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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이·우크라 지원-국경 강화 1천180억달러 합의
02/05/24
상원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국경 통제 강화 등 다양한 쟁점 현안을 담은 '패키지 딜'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하원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한 상원이 어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경 통제 강화, 인도·태평양 동맹·우방 지원,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에 소요될 총액 1천180억 달러(약 158조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인도적 지원 600억 달러, 이스라엘 군사지원 140억 달러, 인도·태평양전략에 따른 대만 등에 대한 지원 50억 달러가 포함돼, 총액 천180억 달러 규모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 이 안보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하원 공화당의 반대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전략 차원에서 국경 관련 합의을 하지 말것을 요규하면서 처리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상원의 패키지 합의를 강력히 지지하고 의회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상원은 이번 주중 이번 합의에 대한 표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의 주도로 일단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표결 과정에서의 이탈표 발생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원 공화당 의원들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신호는 아직 없기 때문에 이번 안보 패키지가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하원까지 통과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