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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전철 무임승차 티켓발부 10만건

02/02/24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개찰구 시스템을 바꾸고, 시 당국이 단속 경찰도 대거 배치하면서 단속을 강화했지만 무임승차 관행은 여전합니다.

지난해 전철 무임승차로 발부된 티켓은 10만건을 넘었습니다.  

고다미스트(Gothamist) 보도에 따르면, NYPD는 지난해 전철 무임승차를 시도하던 이들에게 10만건 이상의 티켓을 발부했습니다.

전철 무임승차를 시도하다 티켓을 받은 경우는 지난 2년간 160% 늘었고, 체포 건수도 지난해 9월 기준 1900건으로 5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뉴욕시는 2022년 말 대비 일평균 1000명 이상 경찰을 추가 투입하고 단속을 강화했지만 무임승차는 더 늘었습니다.

MTA가 새로운 디자인의 개찰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 개찰구를 통과하는 방법이 공유되는 등, 노력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뉴욕시 전철역 중 무임승차 문제가 심각한 역들은 브롱스와 퀸즈, 브루클린에  밀집돼있고, 한인밀집지역에서도 무임승차가 종종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상당합니다.

MTA는 지난해 전체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6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전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만 2억8500만 달러에 달하며, 버스의 경우는 탑승객의 절반 가까이가 요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뉴욕시와 MTA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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