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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기록적 폭설…'사상 최고' 기록 깰 듯
01/31/24
알래스카에는 100인치 이상의 역대급 폭설이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은 겨울 동안 눈이 더 내리면 사상 최고를 기록을 깰 가능성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알래스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설이 내리며 기록적인 133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적설량이 100인치를 넘어선 9번째 겨울이 됐고, 지난해 100인치를 넘은 후 연속으로 이를 넘은 것은 역사상 두번째입니다.
폭설로 인해 현재까지 상업용 건물 3곳의 옥상이 무너졌고, 학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처럼 6일간 원격학습으로 돌아쌓습니다.
특히 앵커리지 지역은 올해 겨울 이미 총 104인치가 넘는 눈이 측정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앵커리지의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29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남은 겨울 동안 눈이 적게 내린다 해도, 올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린 상위 5위 안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1-2012년 겨울의 134.5인치가 최고 기록인데, 올해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 공무원들은 약 500-1000개의 건물이 붕괴 위험에 있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지붕의 눈을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리지 등을 제외하고 다른 알래스카 지역은 사상 최고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평균으로 하면 28일과 29일은 4년만에 주 전체에서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