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FOMC 시작… 금리 동결 가능성 주목
01/30/24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늘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진행합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오늘부터 이틀간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31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연준이 지난달 FOMC 정례회의 이후 점도표를 통해 올해 0.75% 포인트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다 최근의 경제 지표들은 이런 기대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2.9%를 기록하며 2년 9개월만에 2%대로 내려간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증가치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21만6천건으로 나오는 등 노동시장과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리 인하 기대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현재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97.9%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3월 동결 전망은 한달 전만 해도 11.5% 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52.4% 로 늘어났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의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 결과, 6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준이 지난달 FOMC를 통해 기존 긴축 기조에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비둘기파적 목소리를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