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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인기 텀블러 스탠리 '납 함유' 논란

01/30/24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납은 독성을 가진 중금속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납 검사 키트로 스탠리 텀블러를 테스트한 결과 납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납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에 면봉을 적신 후 이 면봉으로 텀블러 내부 바닥 등 곳곳을 문지르면 면봉 색이 변한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스탠리 측은 텀블러 바닥을 밀봉하는 데 사용된 재료에 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스탠리대변인은  제조 과정에서 제품 바닥에 자리한 진공 단열재를 밀폐하기 위해 업계 표준 입자(pellet)를 사용하고 있고, 그 밀폐 재료에 납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단 밀폐되면 이 부분은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층으로 덮여 소비자가 닿을 수 없다"며 "소비자가 접촉하는 어떤 스탠리 제품의 표면에도 납이 존재하지 않고 내용물에도 납이 없다며 안심하라"고 부연했습니다. 

텀블러가 파손되거나 극단적인 열에 노출되거나 제품 의도와 맞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 납이 노출될 위험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스탠리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SNS 인플루언서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하며, 45달러(약 6만 원)짜리 40온스(1천135㎖) 용량의 퀜처 한정판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고가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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