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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부동산 거래 절반 수준 감소

01/25/24



지난해 부동산 거래 규모가 전년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가격에서는 일부 부문을 제외하고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총 부동산 거래 가격은 3천740억 달러로 2022년에 비해 51%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해 구매자가 매물을 보기도 어려웠던 2020년보다도 14% 적은 금액입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2022년 초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당시의 최고점 대비 11% 하락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일부 지역의 사무실 가격은 40%나 급락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투기가 몰렸던 아파트 가격도 15% 하락했습니다.

반면, 창고로 사용되는 부동산과 호텔은 가격이 유지됐고, 셀프 보관창고 등 틈새 부동산상품도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 덕분에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급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값을 끌어내렸지만 지금은 그런 급매물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인기가 없는 분야의 부동산은 가격이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상장 주식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주가가 최대 12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물 부동산 시장 가격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WSJ은 경제 상황이 현 상태보다 훨씬 더 악화되지 않는 이상, 금융위기 당시처럼 헐값에 부동산이 거래되는 상황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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