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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 가고 이번엔 폭우…3천만명 홍수 위험

01/23/24



미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펼쳐온 북극 한파는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곳곳에서는 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내려온 북극 기단이 남쪽으로 더 이상 내려오지 않으면서 미 전역의 기온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고 이번주까지는 점차 오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물러가는 대신 캘리포니아 북서부, 오대호 연안, 텍사스, 미시시피강 하류 지역에는 폭우나 진눈깨비가 내리며 홍수 위험이 커졌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거대한 북극 고기압이 미 동부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멕시코만에서 남부 평원쪽으로 긴 띠 형태의 뜨거운 습기가 유입되고 있어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텍사스 남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폭우가 시작됐고, 오클라호마, 캔자스, 아칸소, 미주리 등의 북부 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이런 진눈깨비는 많은 양의 비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캘리포니아 북서부에는 태평양에서 발달한 전선의 영향으로 며칠간 폭우가 예상되고, 남부 지역도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CNN은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미 걸프만 연안과 남동부 지역의 약 3천700만 명이 폭우와 홍수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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