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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경선 하차…트럼프·헤일리 양강 구도
01/22/24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어제 SNS를 통해 11월 대선을 위한 공화당 경선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대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경선 하차를 선언하며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승리의 길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자들에게 자원봉사와 기부를 요청할 수는 없다며 선거 운동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직 바이든 대통령보다 분명히 우수하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51% 에 이어 21.2%로 2위를 차지했지만,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6%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 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을 인정했습니다.
디샌티스의 사퇴로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대사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3일에는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디샌티스의 이탈로 뉴햄프셔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비선거에서 성과에 대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두 예비선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