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자 과세' 검토…포퓰리즘 정책 주목"
01/22/24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경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부유층 과세 등의 정책 카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들이 최근 몇 주 동안 새로운 세금 부과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들이 부유층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고 사회보장 기금을 충당하는 방안을 최근 몇주 동안 논의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과세는 연간 소득 40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시 집권하게 되면 석유 및 가스 개발 확대를 통해 사회보장 혜택을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고문들은 이러한 정책이 의회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공화당을 상대로 대비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문들은 부자 과세 외에도 처방약 가격 제한과 기업 가격인상 억제 등을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력한 쟁점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안을 논의한 비공식 대화에는 여러 경제정책 입안자들과 전직 관리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유권자들이 경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중영합적인 공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CBS뉴스·유거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절반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이 재정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4년이 더 주어지면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안정성을 줄지를 말하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이 지금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