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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학부모 단체, ‘인종차별’ 뉴욕주 교육국 제소

01/19/24



뉴욕주 아시안 학부모들이 연방법원에 뉴욕주 교육국을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17일 올바니 소재 연방법원 북부지원에 제출된 소장에는 ‘뉴욕 여름 스템(STEM) 프로그램’ 특히 주정부가 지원하는 ‘과학·기술 입문 프로그램(STEP)’이 흑인과 히스패닉, 알래스카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 학생을 우선 선발하기 위해 아시안과 백인 학생을 차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아시안과 백인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 지원 시 흑인, 히스패닉, 알래스카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 학생과는 달리 주정부가 정한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법안이 1985년에 제정돼 지금까지 유지되면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입니다.

이번 소송은 '아시안 웨이브 연맹(AWA)', '뉴욕중국계미국인시민연합(CACAGNY)', '포용적 교육옹호그룹(IEAG)'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퍼시픽법률재단'과 '평등보호프로젝트(EPP of LIF)'가 소송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이콥슨 코넬 법대 교수이자 평등보호프로젝트 회장은 학생들이 피부색이나 인종 때문에 교육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차별을 바로잡고 종식시켜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주의 '과학·기술 입문 프로그램(STEP)'은 주내 56개 대학과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매년 여름 7~12학년 재학생 약 만1,000명이 관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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