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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해변 연쇄살인범 추가 살해 혐의 드러나

01/18/24



10여년 간 미제로 남았던 뉴욕주 해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또다른 여성 한명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로 기소됐습니다.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만 10구로 늘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서폭카운티 검찰은 2007년 실종된 당시 25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길고 해변 연쇄살인' 사건의 피고인 렉스 휴어먼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휴어먼은 이미 2010년 시신으로 발견된 세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기소된 바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기소 당시 그가 여성 1명을 추가로 살해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왔지만 DNA의 감식 결과가 늦어지면서 기소가 지연됐습니다.

희생 여성 4명은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길고 해변 인근에서 발견됐고,  벨트나 테이프로 묶인 방식이 비슷한 채로 묻혀있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일대에서 나온 시신은 더 늘었고, 동일범 소행으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만 10구로 늘었습니다.

수사당국은 남은 시신 6구가 휴어먼과 관련됐는지를 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시신 발견 당시부터 길고 해변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미 전역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오랫동안 미결로 남아왔습니다. 

한편 희생자 시신에서 검출된 남성의 머리카락 DNA와 그의 DNA가 유사하다는 결론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휴어먼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휴어먼의 변호인은 시신에서 검출된 DNA가 많이 손상돼 휴어먼의 범행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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