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위험 고조… “6.25 이후 가장 위험"
01/16/2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일 남북 관계에 대해 거친 표현을 쏟아내고 전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런 김 위원장의 발언이 단순한 허세가 아닐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에 따르면,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과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는 공동 기고문을 통해 "한반도 상황이 1950년 6월 초 이후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칼린 연구원과 해커 박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1950년 그의 할아버지처럼 전쟁을 한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위험의 수위가 한미일의 일상적 경고를 넘어선 상태"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김 위원장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완전히 포기했고, 이것이 전쟁을 결심한 주요 원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세계 무대에서 미국이 쇠퇴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쪽으로 전략적 방향을 잔환한 것도 영행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런데도 두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 정부가 북한이 현 상태를 유지하며 소규모 도발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이런 생각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전혀 예상치못한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한미일 군사력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략하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남한 전역과 일본, 괌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50~60기 보유하고 있다며, 전쟁이 발발하면 한미가 승리하더라도 결과는 무의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