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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코커스 나흘 앞으로… 대선 레이스 시작
01/12/24
오는 15일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공화당 코커스를 시작으로 제47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올립니다.
8일 뒤인 23일에는 뉴햄프셔에서 프라이머리가 치뤄집니다.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해당 주에 등록된 정당 구성원들이 직접 모여 대의원을 뽑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이 대의원들은 각 당의 후보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반면,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각각 23일과 다음달 3일 프라이머리로 경선을 치릅니다.
프라이머리는 당원이나 유권자가 익명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라이머리와 특정 정당 소속 당원만 참여하는 폐쇄형 프라이머리 등의 형태가 있습니다.
코커스는 각 주의 양당이, 프라이머리는 주·지방 정부가 관할한다는 차이가 있고, 코커스는 당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서로를 설득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참가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의 성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특히 미 대통령선거의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는데, 공화당은 이번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후보 경선을 진행하게 됩니다.
공화당은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위해 주 전역의 학교, 교회, 회관 등에 1500개 이상의 전당대회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대선의 초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인 만큼, 후보들의 선거 전략과 유권자들의 반응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