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문 열림 경고… 유나이티드항공 비상착륙
01/12/24
최근 보잉 항공기가 비행중 도어 플러그가 떨어져 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의 에어버스 여객기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해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언론에 따르면, 어제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 2434편 항공의 에어버스 A319 여객기가 문 열림 표시등이 깜빡이는 문제로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시카고로 향하던 여객기의 문 열림 표시등이 깜빡이기 시작하면서 해당 여객기는 이륙 약 1시간 만에 탬파로 경로를 변경해 착륙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가 떨어져 나가 비상 착륙한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출발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가 만 6000피트 상공에서 도어 플러그가 떨어져 나가며 감압이 발생해 비상 착륙한 바 있습니다.
특히 비행기 구멍으로 급격한 감압이 발생하면서 머리 받침대, 승객의 휴대전화 등 소지품이 지역 주민 뒷마당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착륙 이후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진 것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고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연방항공청(FAA)은 강화된 검사가 마무리될때까지 보잉 737 맥스9에 대한 운항 금지 조처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171대의 보잉 737 맥스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있고 국토교통부는 FAA의 추가 조치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