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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국인 관광객 총격범 숨진 채 발견

01/11/24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의 총격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UAM뉴스에 따르면, 괌 현지 경찰은 어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 중 하나인 28살 케이코 주니어 산토스(28)가 자해로 추정되는 총상을 입고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범으로 추정되는 26살 스테펜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는 한 게임방에서 검거됐습니다. 

카마초에게는 가중살인, 가중폭행, 강도, 음모, 무기 사용, 공모 등의 혐의가 적용됐고 현재 수감된 상태입니다.

스티븐 이그나시오 괌 경찰서장은 숨진 산토스의 전과 기록을 밝히며, 그가 절도와 신용카드 사기, 신원도용, 위조 등 범죄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이 마약과 관련될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공범인 카마초 역시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전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마약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모든 것이 유동적이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괌 투몬 지역에서 한국인 부부는 호텔로 걸어가던 중 강도 일당을 만났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들은 은퇴를 기념해 괌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괌과 한국 사이의 관광 및 안전에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관련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조치에 대한 요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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