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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인상… NY 15%·NJ 17%
01/10/24
보험사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증가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주택과 자동차 보험료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보험사 올스테이트는 뉴저지주에서 평균 17%, 뉴욕주에서 15%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30% 인상이 승인됐습니다.
주택 보험료도 40%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지난 해 일리노이와 텍사스에서 가입자 수만명의 주택 보험료를 23% 이상 인상했고, 네이션와이드 뮤추얼은 노스캐롤라이나의 허리케인 취약 지역에서 주택 보험 만525건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인상의 주요 원인은 폭풍, 산불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리 및 교체 비용의 증가입니다.
AM 베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및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는 미국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1~9월 322억달러의 순인수손실을 기록했고, 스테이트팜은 재산 피해 보험인수손실이 130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과 자동차 소유자들은 보험료 상승과 보장 범위 및 선택의 폭 축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보험이 전무해져 주택과 자동차 가격 하락까지 초래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의 대량 철수로 인해 신규 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